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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전쟁에 올해도 이통사들 보급형 전용폰 출시될까

알뜰폰 업체들의 1만원대 5G 20GB 요금제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동통신사들도 전용폰 출시를 통해 통신비 줄이기 경쟁에 나섰다.


이통사의 전용폰 출시 배경에는 휴대전화 단말기의 가격 상승이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테크인사이트의 88개국별 스마트폰 매출 및 평균판매가격(ASP)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조사 국가 중 가장 높은 ASP를 기록했다.


이에 이통사들도 전용폰으로 단말기 가격 줄이기에 힘쓰고 있다. SK텔레콤은 T다이렉트샵을 통해 전용폰 갤럭시 퀀텀5를 판매 중이다. 갤럭시 퀀텀5는 SKT의 다섯번째 양자보안 폰으로 QRNG(양자난수생성·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칩셋을 탑재해 서비스 앱을 보호하고 단말 내 인증 정보 및 외장메모리 데이터까지 QRNG 기술로 암호화했다. 가격은 61만8200원이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은 "정부의 통신비 인하 요구에 맞춘 것이 중저가형 단말기 출시"라며 "중저가폰의 시장이 크지는 않지만 저연령층이나 고연령층에서는 일부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용희 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 뉴스핌(https://ww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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