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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R&D…SKT·LGU+ '늘고' KT '정체'

  • hyeonju
  • 2024년 8월 16일
  • 1분 분량

인공지능(AI) 신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국내 통신3사의 연구개발(R&D) 규모가 여전히 매출액 대비 0~2%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텔레콤(017670)LG유플러스(032640)의 R&D 투자가 늘어난 것과 달리 KT(030200)는 1년 전 대비 투자비용이 소폭 줄기도 했습니다. AI로 탈바꿈을 선언하고 있지만, 자체 경쟁력 확보에는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회사별 R&D 투자비용의 증감폭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매출액 대비 투자 규모를 보면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투자가 활발한 SK텔레콤의 R&D 비용은 매출액 대비 2.14%에 불과합니다. LG유플러스와 KT는 1% 미만을 기록 중입니다. LG유플러스는 매출액 대비 0.98%를, KT는 0.79%를 R&D 투자 비용으로 사용했습니다. 김용희 오픈루트 연구위원은 "AI는 결국 핵심인재를 얼마나 확보하는지, 튜닝 등의 기술고도화, 데이터센터·컴퓨팅 파워가 절대적 척도"라면서 "AI 관련 투자가 폭발적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용희 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 뉴스토마토(https://www.news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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