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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직수신' 고작 2%인데…KBS 2TV 수신료, 사실상 '이중납부'?

  • hyeonju
  • 2021년 2월 14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1년 3월 9일

◇ 학계 "KBS 2TV가 수신료 쓰는 것, 엄밀히 이중납부 소지 있어"


학계에서도 KBS 2TV가 수신료를 가져다쓰는 것에는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용희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도 "KBS 2TV같은 경우 국민들이 광고를 봐줌으로써 지상파 콘텐츠 사용료를 지불하는 것도 맞고, CPS를 통해서 (콘텐츠 사용료를) 간접적으로 납부하고있는 것도 맞다"며 시청자들로부터 중복해서 대가를 받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공익성·공공성을 위해 KBS가 수신료를 받아야 하며 인상에 대한 필요성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CPS를 줄인다든지, 광고를 줄이는 등 KBS가 자체적으로는 국민을 설득하기 위한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수신료 인상만 추진한다면 국민의 동의를 얻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용희 숭실대 교수(오픈루트 자문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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